시청률, 화제성, 재방송 인기, 해외 한류 파급력 기준으로 합니다.
1위. 겨울연가 (2002)
- 장르: 멜로 / 로맨스
- 시청률: 최고 28.8% (일반 기준), 일본 한류 열풍의 시발점
- 출연: 배용준, 최지우, 박용하, 박솔미
줄거리
첫사랑을 주제로 한 애틋한 로맨스.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‘준상’이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여주 ‘유진’ 앞에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.
리뷰 포인트
- 감성적인 음악과 눈 내리는 풍경이 감성 폭발
-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한류 스타 배용준 탄생
- 요즘 봐도 ‘순정 감성’이 여전히 유효
2위. 미안하다 사랑한다 (2004)
- 장르: 정통 멜로 / 복수
- 시청률: 최고 29.2%
- 출연: 소지섭, 임수정, 정경호
줄거리
어린 시절 호주로 입양되었다 버림받은 남자 ‘무혁’이 한국에 돌아와 친엄마에게 복수하려다, 진짜 가족과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.
리뷰 포인트
- "괜찮아, 사랑이야" 감성의 원조
- 소지섭의 인생 캐릭터 등극
- 결말이 충격적이면서도 눈물샘 자극
3위. 풀하우스 (2004)
- 장르: 로맨틱 코미디
- 시청률: 최고 40.2%
- 출연: 비(정지훈), 송혜교
줄거리
집을 빼앗긴 여자와 그 집을 산 한류스타가 위장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동거 로맨스.
리뷰 포인트
- 티격태격 케미의 원조
- 송혜교의 청순 매력 + 비의 톡톡 튀는 연기
- 대만·중국 리메이크가 나올 만큼 아시아권에서 인기 폭발
4위. 쾌걸춘향 (2005)
- 장르: 퓨전 로코
- 시청률: 최고 31.9%
- 출연: 한채영, 재희
줄거리
고전 소설 ‘춘향전’을 현대적으로 각색. 춘향과 몽룡이 고등학교에서 만나면서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.
리뷰 포인트
- 기존 사극을 트렌디하게 비튼 시도
- OST ‘응급실’은 지금도 명곡
- 밝고 경쾌한 청춘극으로 재방 때마다 화제
5위. 황진이 (2006)
- 장르: 정통 사극 / 인물극
- 시청률: 최고 29.3%
- 출연: 하지원, 김재원, 류태준
줄거리
조선 중기 명기(名妓) 황진이의 예술과 사랑, 자유를 향한 도전을 그린 드라마.
리뷰 포인트
- 하지원의 강렬한 존재감
- 여성 중심 서사로 주목
- 비주얼+문학성+감성 다 잡은 작품
6. 그 외 인기 KBS 2000년대 드라마
드라마특징
부활 (2005) | 엄태웅 열연, 정통 복수극의 진수 |
눈사람 (2003) | 이성재, 공효진 주연의 감성 드라마 |
하늘만큼 땅만큼 (2007) | 일일극 명작, 가족애 중심 |
꽃보다 남자 (2009) | 10대·20대 중심 폭발적 인기, KBS 후반기 히트 |
7. 마무리 총평
- KBS는 2000년대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, 사극에서 특히 강세
- 지금 봐도 ‘추억 소환’이 되는 명작들이 많음
- 한류 초창기의 핵심 콘텐츠 역할 수행 (특히 겨울연가, 풀하우스)
무엇을 볼까!